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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미 (경구에미친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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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란 균형과 혼돈 사이의 쉼없는 경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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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선한 사마리아인 법을 선한 사무라이 법이라고 말해서 자꾸 생각난다.. 지나가다.. 과자 봉지 안 열리면 칼로 썰어주는 사무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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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썹뼈콧대지저스크라이스트이

From 아랫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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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불한당 안 봤나 보네 - 불한당 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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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상이다

교실이 다시 깨끗해졌어! '그래. 선생님이 치웠어. 이따가 각자 자기 자리 주변만 좀 더 치우면 돼. 여러분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도 너무 걱정하지 마. 여러분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그리고 선생님이 도와줄 거야. 같이 치워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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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이 다시 깨끗해졌어! '그래. 선생님이 치웠어. 이따가 각자 자기 자리 주변만 좀 더 치우면 돼. 여러분 마음이 엉망진창이 되었을 때도 너무 걱정하지 마. 여러분을 사랑하는 가족들이, 그리고 선생님이 도와줄 거야. 같이 치워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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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히 종이 조각으로 어지러워진 교실을 그냥 둔 채 학생들에게 검은 도화지를 나누어주고 이번에는 나를 '살아있게' 만드는 것들을 그려 붙이도록 했다. 너만의 우주를 만들어 봐! 그리고 학생들이 집중하는 사이 혼자 빗자루를 꺼내들어 교실을 쓸기 시작했다. 학생들이 문득 고개를 들더니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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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한 녀석은 깔깔대며 말했다. '교실이 엉망진창이 됐어!' 말 잘했다 싶어 대답했다. '맞아,아무 의미 없지. 그런데 이렇게 아무 의미 없는 말들도 때로는 우리 마음을 엉망진창으로 만들기도 해요.' 발빠른 꼬마 몇이 벌써 빗자루와 쓰레받기를 들고 오길래 그냥 두라고 했다. 다음 활동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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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울을 보고 나를 '길 잃은 영혼'처럼 만드는 말을 이면지에 적게 했다. 다 적었는지 확인한 뒤에는 이렇게 말했다. '이제 갈기갈기 찢어서 공중에 던지세요.' '네..???' '찢어서 던지세요!' 반은 의아함으로 반은 신나서 종이를 찢는 와중에 한 꼬마가 말했다. '그럼 여기 쓴 건 무슨 의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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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들아 나 큰 돈 주고 세미나 왔는데 참석자가 나밖에 없어 큰 강의실에 강사랑 나뿐이야 나 지금 과외 받아 참석자 싸인하는데 나 소리지를뻔 했어 헛웃음만 나와 이런 상황 좋아하는 사람 브나나의 에이미뿐이야....... 여기 지옥이야...... 이따 앞에서 시험도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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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조똥을 거꾸로 말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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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면서 마음에 차지 않는건 너무나도 많고 그걸 바꿀 힘과 여력이 부족하다는걸 실감하고 나서는 최대한 모든것에 긍정적으로 어떤 실낱의 희망을 찾아보려 함 그리고 곁에 그런 사람들을 두고 싶음 매번 티끌 백개를 말하는 사람보다 좋아하는 것 백개에 대해 말하는 사람들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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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손님이 만원이 안나왔다해서 지폐교환기 확인하러 나왔는데... 대박임 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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シルエットがぬいぐるみすぎるん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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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짝이 있는 사람들 개웃기다

내 트친들의 남편들로 구성된 교실 자리 배치도 당신의 짝꿍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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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미베어 넣고싶어서 에버랜드를 가야되나..하아. 이러고 있었는데 다행이다

꾸미베어 절대 안들얻가겠네 진짜 관짝되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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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에서 이거하면 이제 옆집주민이 new challenger 로 나타나서 싸워야됨

Rhythm game AND a punching bag?? 💸💸💸 Finally, a way I can release my rage in a musical 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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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카페 가서 짜파게티 정식 먹고 이후 진짜 카페가서 메론소다마시면서 오늘 읽은 만화에 대한 진지한 감상 2시간정도 나눌 친구가필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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