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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IE

@rebong35

대한민국 자유통일은 헌법3조, 국가보안법 7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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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우드의 기도 - Horace G. Underwood -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지금도 예배드릴 예배당이 없고 학교도 없고 그저 경계와 의심과 멸시와 천대함이 가득한 곳이지만 이곳이 머지않아 은총의 땅이 되리라는 것을 믿습니다


저들이 우리 영혼과 하나인 것을 깨닫고, 하늘 나라의 한 백성 한 자녀임을 알고 눈물로 기뻐할 날이 있음을 믿나이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라고 하신 말씀을 따라 조선의 믿음의 앞날을 볼 수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황무지 위에 맨손으로 서 있는 것 같사옵니다


그러나, 주님 순종 하겠습니다 겸손하게 순종할 때 주께서 일을 시작하시고 그 하시는 일을 우리들의 영적인 눈이 볼 수 있는 날이 있을 줄 믿습니다


고통을 고통인 줄 모르고 있는 자에게 고통을 벗겨 주겠다고 하면 의심부터 내고 화부터 냅니다... 조선의 마음이 보이지를 않습니다


주께서 붙잡아 뚝 떨어뜨려 놓으신 듯한 이곳 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보이는 것은 고집스럽고 얼룩진 어둠 뿐입니다 어둠과 가난과 인습에 묶여 있는 조선 사람 뿐입니다 그들은 왜 묶여 있는지도, 고통이라는 것도 모르고 있습니다


주여,지금은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주님, 메마르고 가난한 땅 나무 한 그루 시원하게 오르지 못하고 있는 이 땅에 저희들을 옮겨와 심으셨습니다


팔을 넓히고 또 넓히며 더 많이 끌어안는 모성... 자유의 운명. 온 세상은 지금 하나의 품이다. 자유의 품이다. 북의 동포들도 결국 자유민주주의 대한민국의 품으로 온전히 돌아올 것이다. 결국은 다시 어미의 품으로 돌아가게 될 천둥벌거숭이들의 운명.


“몹쓸 자식도 안아야 하는 어미의 운명처럼... ...”


자유의 품이 얼마나 넓고 깊은지를 시험하고 또 시험해도 내치지 않고 다시 받아주고, 얼러주고, 품어주고, 안아주고, 먹이고, 입혔어도 패배한 전사들의 후예. 대한민국의 천둥벌거숭이 종북들은 감사를 모른다.


내게 허락된, 아무도 빼앗아 갈 수 없고 나에게 주장하지 못하는 24시간이라는 하루치의 넉넉한 자유 안에서 할 수 있는 많은 일들 그 가운데 오직 '나' 자신의 안위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있게 한 '대한민국'을 위해 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일


나는 졸거나, 간식을 먹거나, 수다로 흘려보낼 수 있는 나의 자유를 떼어 잠깐 동안 이 글을 쓴다. 나는 나의 자유를 이용할 권리가 있고, 가능하면 나의 자유가 좀 더 의미 있는 곳에 쓰여지기를 갈망한다.


아주 작고 미미한 소리일지라도 나는 '나비효과'를 꿈꾼다. 나는 평범한 소시민일지라도, 결코 그것을 핑계로 아무것도 하지 않은 채 살지는 않을 것이다. 이것이 내게 주어진 '자유' 안에서 가장 멋지게 '자유'하는 일이라 믿기에...


"나는 북의 동포들이 어떤 고통을 겪든 아무 상관없는 먼 나라의 국민이 아니라 자유와 인권이 필요하고, 사정이 허락된다면 세계를 위해 많은 일을 할 수 있는 국민으로 생각하기를바랍니다. 북한 주민들의 생명을 구하기위해 여러분의 자유를 이용해주십시오."


"북한인권법=북쪽의 생명=남한 양심의 생명" 북한인권법은 대한민국의 양심, 그리고 나를 포함한 한 사람 한 사람의 양심을 지켜내기 위한 마지막 보루이다. 이는 북쪽에 사는 동포의 생명을 지켜내는 일임과 동시에 남한 양심이 숨을 쉬는 최하안선이다.


"북한인권법=남한 양심의 생명"이다. 대한민국의 건강한 생명을 위한 젖줄 북한 인권법. 북한인권법을 사수하라!!


“중립은 억압자를 도울 뿐 억압당하는 자를 돕지 않습니다. 침묵은 고문자를 도울 뿐 고문당하는 사람을 돕지 않습니다.” -엘리 비젤, 1986년 노벨평화상 수상연설 중


北. 누구를 위한, 누구에 의한, 누구의 체제인가? 북한의 체제는 누구를 위해서 유지되어야 할 필요가 있는가? 남쪽에 사는 사람들인가? 북쪽에 사는 사람들인가? 나인가? 당신인가?


통일은 올 것이고, 저 이북 땅도 꽃피는 봄을 맞이할 것이다. 다시 말하면 나와 이글을 읽는 그대와 북한의 주민들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던 모든 이들이 다 어쩔 수 없이 북한 주민들의 눈을 마주 대해야만 하는 날이 반드시 오고야 만다는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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