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レオ

@philanthropyleo

웃츄~☆

Joined October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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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거 만들어봤어! 놀러와줘! 내 인스피레이션에 도움을 줘! 그럼 분명 멋진 신곡이 탄생할 거야! 와하하핫! asked.kr/philanthropyleo


최근에 말이야, 귤을 선물 받았어! 코타츠 속에서 먹는 귤 말이야, 무척 새콤달콤해서 맛있었어! 그런데 아무래도 말이지? 귤을 먹다가 보면, 어느새 손 끝도 귤 색이 되어버려! 므믓······. 이러다가, 언젠가 온몸이 귤 색이 되어버리는 날이 오는 거 아냐?!


추웟! 인스피레이션도 떠오르는데, 손이 얼어서 펜을 못 잡겠어! 므므므······. 코타츠······. 코타츠가 보고 싶어······.


해가 중천이야! 더 늦게 일어났다간, 오늘의 햇빛을 더 못 볼지도 몰라! 인스피레이션도 너무 늦으면 그만 떠날지도 모르고! 흐흐흥♪ 어서 일어나서 오늘도 좋은 하루를 보내! 인스피레이션이 끊임없이 찾아오는 하루가 되면 좋겠네! 그러면 또 세기의 명곡이 수없이 많이 태어날테니까!


흐흐흥, 이제 어딜 가나 캐롤이 들려! 슬슬 루카땅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을 고르러 가야겠어!


믓, 추웟! 춥다구!


완성! 신곡이야! 흐흐흥, 역시 나는 천재 작곡가야······♪


벌써 새벽이야! 다들 늦지 않게 자! 아침에 피곤하면 인스피레이션이 안 떠오를 거라구!


아침이야! 어서 일어나! 이제 정말 겨울이라, 어서 일어나지 않으면 햇빛을 볼 수 없을지도 모른다구!


흐흐흥······♪


이제 12월이야! 그렇다는 건 곧 크리스마스라는 거네?! 흐흐흥······♪ 루카땅에게 줄 크리스마스 선물이랑, 『Knights』의 모두에게 줄 선물이랑, 그리고······. 응, 선물 가득 준비해둬야겠어!


눈을 뜨니 처음 보는 곳이야! 뭐얏, 여긴 어디냐! 설마 우주인의 계략인가! 그럼 나는 납치된 건가?!


눈이 잔뜩 쌓였네! 눈사람 만들면 재밌겠다!


시간이 늦었어! 이제 슬슬 잘 시간이네! 오늘도 수고했어! 눈 와서 추우니까, 이불 잘 덮어! 그럼, 잘 자! 안녕! 이 새벽이 조금은 따뜻하고 편안하길!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크리스마스 트리를 봤어! 반짝반짝 빛이 나서 예쁘더라! 이제 정말 겨울인가봐!


눈이 그쳤지만, 그래도 역시 추웟! 마시멜로 동동 띄운 핫초코가 먹고 싶어! 그럼 얼어버린 인스피레이션도 돌아올텐데! 우주인도 분명 극찬할텐데!


세나가 그렇게 말하지 않아도 안 넘어질 거야! 누가 들으면, 내가 매일 넘어지는 줄 알겠어!


흥! 아니거든! 안 넘어질 거거든! 아직까지 안 넘어졌거든!


눈이 계속 내려! 주변이 온통 새하얘! 이 정도면, 눈사람 만들 수 있을지도 몰라! 흐흐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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