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만히 읽다가 말을 잃음
장애인들이 모두 쫓겨난 역사 안에선, 내게 시민이냐고 공손히 물었던 경찰관처럼 친절한 안내방송이 흘러나왔다. “이제부터 열차는 정상 운행합니다.” 장애인들을 내쫓고 정상 운행한다는 열차, 정상을 되찾은 나날들이, 나는 정말로 무섭다. 다시, 정상운행 news.khan.kr/n1aj
이렇게 평생 사랑해주고 기억해줄 반려인을 만났었다면 분명 다음 생도 고슴도치를 선택했겠지,,,
어머 예뻐라🥹 우리 오래랑 닮았네..🥹 어머 ㅋㅋㅋ아이구 우리오래보고싶어라 예쁜 공주고슴도치.. 다음생에는 부잣집 딸로 태어나라구 그랬는데 또 고슴도치를 선택한건가?-?….세상에 마상에 예뻐라,,, 고슴도치 친구야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아야해~~🫶🫶🫶🩷🩷🥰😍
존나 개처먹은 다음날.. 몸무게 잴때 괜히 무서우니까 한.. 189키로? ㅇㅈㄹ로 씹오바쳐서 예상하고 올라감 그러고 80키로 나오면 ㅋㅋ앗싸뵹하고 또 처먹음
그치만 빨리 떨어질수있게 도와주고싶음
맞다!! 끝까지 고민했던 물건이 있었어 그건 바로 이 ..수달 필통이었어 ... 이런 동물필통 정말 좋아하는 나로썬 당장 사고싶었지만 집에있는 동물필통 쓰면 되니까 참았어 ..
도대체 이딴게 왜 내 등에 붙어있냐는 표정으로 보더니 별로 해결해줄 의지 없어보이니까 걍 가던길 가는게 너무 귀여워
유출되겠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 않으면 자꾸만 자기 집으로 돌아가는 그 사람을 보게 되고 나는 혼자구나 이런 생각에나 자빠져 있겠죠 물론 혼자인 사람들끼리 만날 수도 있지만요 중산층 많은 학교를 십년가까이 다녔더니 혼자인 사람들이 별로 없더라구요?^^
걍 부러움 그래서 언제나 친구 관계가 제일 좋은 거 같음 이 위치가 가장 권능적인 것 같음 연인이라는 건 내 가벼움을 들키기에 너무 쉬운 자리임 (네가 왜 거기 앉아있어?) 좋아하는 사람과는 나도 내 인생을 가지고 있는 척, 돌아갈 집이 있는 척 친구 관계로 남아있는 것이 최고라고 생각함
난 심지어 정상적으로 나한테 더 집중해달라 나에게 더 관심을 달라고 말하는 법을 모름 그래서 그냥 혼자있는게 젤 편한 것 같음 난 혼자있을 때 제일 배려할 줄 알고 상냥하고 유쾌할 수 있는 사람임 다른사람이랑 얽히기 시작하면 계속 똑같은 깨달음밖에 없음 나는 돌아갈 곳이 없다는
양배추 위장에 좋은 건 알아도 맛 때문에 밥경찰취급하던 사람들→무한양배추 1트만 더 해보고도 별로면 마음속에서 양배추를 영원히 떠나보내셔도 좋을듯...난 양배추 찌는 냄새만 맡아도 속안좋아지는 수준이었는데 진짜 맨날맨날 먹고싶어지는 맛이야 m.blog.naver.com/homoscriptu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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