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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엘_트친소 각설이가 돌아왔다 마음가면 글쓰고 마음가면 그림그리고 마음가면 썰풀고 장르부랑자 리켄티아 탐라에 심어보실분 구합니다 트친구합니다 땅땅땅땅 쓰다만 글도 있습니다 저래뵈도 수능끝나면 쓸겁니다
웅성웅성... 완결나면 폐업한대... 웅성웅성........ 완결난 지 3년 반 탐라에 박혀있던 정엘러 일동 '술렁'
뒷북치는 인용이긴 하지만 이걸 느꼈던게 어디냐면 미네르바 폭주 직후 수습 묘사... 사람이 엄청나게 다치고 죽었다는 이야기는 있는데 화자가 그나마 인간에 제일 가까운 엘인데도 불구하고 그걸 애도하는 문구는 단 한 줄도 없음 그냥 그렇다고만 하고 끝남
정엘 2부를 보면 사실 정말로 인간이라는 종족에 대해 진심으로 염려했던 인물은 없었던 것 같긴 함 심지어 엘조차도 물론 인간은 멸종하지 않는다는 기본 전제를 알고 온거긴 하지만 2부는 엘이 인간의 육신을 가지고 있었을 뿐 처음부터 끝까지 절대자들의 이야기라는 생각이 드는 듯
하.... 오빠가 행복하면됐어요
어디 산 정상 올라갔는데 거의 벼랑 끝까지 가서 사진 찍어서 올리는 카노스 비명 ㅈㄴ 지르는 팬들 @나 이러다 오빠 사회면에서 볼 듯 L터짐? L아니ㅅㅂ 사고사해서
여러분은 이제 크로아첸의 포효를 보게 되십니다
근데 냐하하<-이거... 어쩌다 나온 웃음소리인걸까 신들 괴롭히다가 어떻게하면 나름 너무 경박하지 않으면서 킹받는 웃음소리를 낼 수 있나 연구라도 한거임? 아니 그 초대 엘퀴네스 머리로 저렇게 웃을 생각을 했단거자체가 상상이안감나는 아아 얄팍한 인간의 상상력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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