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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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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아줌마 상식이 통하는 세상에서 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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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Iann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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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아이의 힘겨운 미래가 뻔히 보이는 ‘스포일러’가 없어져야 결혼하고 아이를 낳는다. 최저임금정책과 포용국가 비전이 출산율을 높인다. 자한당이 ‘출산지원성장’이라면, 민주당은 ‘최저지원성장’, ‘공정지원성장‘이다. 개혁을 피하고 현금을 흔드는 출산지원성장은 ’번식지원성장‘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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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이 어제(14일)부터 ‘출산주도성장’을 ‘출산지원성장’으로 슬쩍 바꿔치기했다. 오해 때문이란다. 허허허. 뭔 오해? “단군 이래 가장 똑똑한” 오늘날 젊은 세대에게, 모멸을 견뎌야 하는 비루한 현실은 자식세대가 살아갈 미래를 보여주는 ‘스포일러’다. 그래서 ‘출산율’은 시작이 아니라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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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의 투자 전문가도 북방경제의 가능성에 흥분하고 있는데 벌써부터 '퍼주기'하지 말라고 경고하는 분들은 그러다 새시대가 열리면 낙오자가 될 수도 있다는 걱정을 안하는 어리석은 사람들인가 봅니다. news.v.daum.net/v/20180914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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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처음 나왔을 때 시내버스 안에서 큰 소리로 "어 그래, 10억 이체해 주고 어 그렇지 30억은 현금으로 찾아놔." 하던 미친놈들이 있었지. 1년에 10만원 더내는 종부세 때문에 빚낼 지경이면 집 팔고 이사가! news.v.daum.net/v/2018091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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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억 두 채 = 74억을 깔고 앉은 양반이 세금 1300만원 가지고 폭탄이라고 광광대면 퍽이나 공감되겠습니다 news.v.daum.net/v/20180914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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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 남북정상회담에 개성공단기업이 동행하게 되어 환영합니다. 한국기업이 단독 출자한 개성공단기업은 유엔제재에서 금지하는 'joint venture' 또는 'cooperatives'에 해당하지 않으므로, 개성공단을 다시열더라도 유엔제재위반이 아니라고 판단합니다.개성공단재개와 제재완화를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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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어제 원로자문단 분들을 모셨습니다. 여러 말씀을 들었고 저도 정상회담을 맞이하는 우리의 목표를 다시 한 번 말씀드렸습니다. 하나는 우리 남북관계를 개선·발전시켜 나가는 것이고, 또 하나는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를 중재하고 촉진하는 것입니다. goo.gl/eZKym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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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과 함께 2986억원의 비용추계서를 제출했다. 이를 두고 자한당은 현지조사, 남북 실무접촉으로 사업규모와 기간을 확정한 후 전체 재정규모 추계를 제출해야 동의안 처리가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이는 판문점선언을 명분상 반대가 어려우니 엉뚱한 핑계를 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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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대통령 때는 종부세를 세금폭탄이라고 장삼이사가 난리쳤다. 하지만 촛불혁명을 거친 국민은 “그 종부세 나도 좀 내 보자”고 한다. 세상은 변했는데 정치도 관료도 “트라우마” 얘기나 하며 과거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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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당은 문 대통령의 최저임금 정책이 “약자를 더 어렵게 한다.”면서 공격하지만, 속내는 ‘약자’는 지금만큼 받고 만족하라는 것이다. 최저임금 공세에서도 표출되는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에 대한 배려가 없는 ‘출산주도성장론’은 축산업협회 모토 같다. 아예 '번식주도성장론'이라고 하는 게 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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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선언 이행 지출은 ‘매몰비용’이 아니다. 관계가 일시중단돼도 재개되면 그 지점부터 또 하면 된다. 북한 철광석, 희토류 운송을 우체국 택배를 이용할 수는 없다. 남북경제교류는 철도, 도로부터 정비해야 한다. 북한이 철도와 도로로 남한과 직결된다는 것은 ‘정상국가’화가 시작됨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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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대정부질문에서 야당은 역시나 ‘급격한’ 최저임금의 '부작용'을 성토했다. 본말 전도다. ‘최저’에도 못 미치는 최저임금인상에 경제가 힘들어한다면, 정치는 그 경제체질 개선을 최우선 목표로 해야 한다. 경제는 놔두고 사람의 ‘최저’ 수준을 하향해서 맞추도록 요구하는 게 합당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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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우는 대통령의 평화전략에 냉소한다. 하지만 그들의 유일한 북핵대책은 전술핵무기재반입이다. 따져보자. 국제정치에서 최고 갑질은 핵무기를 가지고 하는 ‘핵질’이다. 핵 재반입은 비용은 비용대로 대고, 미국의 ‘핵갑질’에 경제주권 등 한국 국가이익을 송두리째 맡기는 것이다. “미친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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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이 “평화, 새로운 시작” 운전석에 착석했다. 남북정상회담으로 시작해 미중일러가 합종연횡하는 큰 판을 연 것이다. 한데 청와대의 간절한 동참요청을 ‘꽃할배’의 넉넉함 대신에 ‘심술첨지’의 옹졸함으로 반응하다니. 추석을 맞이해 7500만 남북한주민에게 평화를 선물하는 게 그리 어렵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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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타파의 신개념 탐사리포트, MB와 광물공사 10부작 중 2화 올라왔습니다. 점점 흥미진진해지네요. 한상진 기자의 연기력도 취재력 못지않게 점점.. newstapa.org/438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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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전 통일부 장관 "들러리 안 선다는 野..구한말에 상투틀던 사람들" "낭떠러지 위에 선 김정은-트럼프.. 비핵화, 북미수교는 이뤄진다. 최대의 정치적 타이밍에 김정은 워싱턴에 갈 것" "판문점선언 비용.. 미국 무기 사는 것보다 싸다" news.v.daum.net/v/20180913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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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안정대책이 발표 됐습니다. 겉으로는 집값 폭등을 염려하는 척 하면서 사실상 정부정책을 조롱하고 부동산 광풍을 부채질 해오던 이들은 하루아침에 태도를 바꿔 “집 한채 가진게 죄냐”고 사람들을 선동할 것입니다. 시민들께서 분별력을 발휘해 주셔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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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현 "북미관계가 발전하면 대북적대를 전제로 한 분단체제의 토양도 자양분도 없어지기 때문에 와해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마치 프랑스 앙시앵레짐처럼 분단체제를 유지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날것이다. 그때 깨어있는 사람들이 잘못된 점을 지적하면서 앞으로 나가야 한다" pressian.com/news/articl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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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대로 ‘과표’를 시가로 착각(?)한 사람들이 ‘전 국민이 세금폭탄 맞으라는 말이냐’며 엉뚱한 반응을 보이고 일부언론이 이를 그대로 전달하면서 정부대책에 반감을 조장하네요. 과표 6억이면 시가 20억이 넘는 고가주택들을 말합니다. naver.me/5rCLo4aN">naver.me/5rCLo4aN naver.me/5rCLo4aN">naver.me/5rCLo4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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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동영의원이 “대한민국 국회에 농민은 김현권의원 한명 밖에 없다.” 선거법을 개정해 인구에 비례하는 의석수의 의원이 원내에 진입해 자신의 문제를 직접 다루도록 해야한다는 취지의 말씀을 했습니다. 기본적으로 동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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