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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노

@hansem2

머리보다는 가슴으로 삶을살아가고 싶은 마음입니다.

Joined August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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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노 Reposted

좌회전도 우회전도 못 할 때 직진하는 거라고. 그렇게 스스로를 다독였던 지난 시간의 나에게 그저 환하게 웃으며 꼬옥 안아주고 싶다.


오랫만이예요


지 노 Reposted

지금 자가 가슴 안에 사랑이 있는가요. 가슴을 여는 것 받아들이는 것. 그래요. 가장 고상하고 아름다운 사람.


지금 순간 이 아름답다.

hansem2's tweet image. 지금 순간 이 아름답다.

튼친님 들 늦었지만 새해 행복 하시길 웃는 날들이 기억되지 않는 평범한 날들이 많기를 소원 합니다.

hansem2's tweet image. 튼친님 들 늦었지만 새해 행복 하시길
웃는 날들이 기억되지 않는 평범한 날들이
많기를  소원 합니다.

이제는 따틋한 커피 가 좋다 본격적 인 가을 의 시작이다.


지 노 Reposted

흐리고 비오는 날씨다. 가만히 내리는 비를 바라보다 보면 상념도 잦아드는. 아늑한 고요.


지 노 Reposted

눈이랑 귀 데리고 시골 밤길 잠시 산책 나왔다가, 눈은 휘영청 밝은 달을 따르고 귀는 가을을 알리는 귀뚜라미 소리에 치우친다. 사념을 불러일으키는 마음 가득 담아 달빛에게 귀뚜라미 울음을 전달해준다. 달빛, 그럼 넌 뭘 해야 하는 지 알지? 잘 생각해봐, 금요일 밤이잖아!


우리 삶에서 인생 에서 그 자리 에 영원한것 은 없다. 혹시 있다면 추억 일까. 들판에 여리게 서 기쁘게 비 를 맞고 있는 벼도 어느순간 에 노랗게 변한 모습 이 되어 비 가 비를 밀어내는 날 이오겠지 영원한건 없다 영원 하길 바랄뿐


비 가 오고있다. 누구 에게는 아픔 을 누구 에게는 기억 의 슬픔 을 농작 물에 가뭄 이 든다고 걱정 하던 앞집 농부 할아버지 에게는 기쁨 을. 인생 에 다가오는 것들 은 누구 에게 같은 모습 으로 오지만 느낌 과 감정 은 다르다.


기억 속에,,, 사람 은 가장 예쁜 모습 으로 멈추 어진 시간이다. 나 는 변하였지만.

hansem2's tweet image. 기억 속에,,,
사람 은  가장 예쁜 모습 으로
멈추 어진 시간이다.
나 는 변하였지만.

하루 가 저물은 저녁 무언가 팽팽하던 긴장 의 끈이 풀어진 느낌이다. 이런 반복이 삶이고 인생이겠지. 뻔한대 무게 가 다르다. 뻔함이...


보슬 비 가 내리는 일요일다. 들 과 산 은 온통 녹색 의 향연이고 회색빛 하늘 사이로 푸른 하늘 이 빼곰히 보인다. 그저 그런 평범 한 여름날 이다. 매일 매일이 이런 날 의 반복이었으면.


삶 의 무게 는 기억 그러니까,,추억 얼마나 많이 가지고 있는냐 그것이 아닐까요. 비 가 내린뒤라 그런지 바람이 시원 합니다.


내일이 있어 오늘 을 버티어 나가지만 어제 는 추억 이라는 이름으로 우리 의 전부가 된다.


살다보면 살아진다 참 좋은말이죠. 쉽지는 않치만...


변 하고 변해가고 시간 은 모든것 을 바꾼다. 어느 순간 변하고 변해같다 는 것을 스스로 느낄때면 이름 지을수도는 허무감 이 자리 잡는다.

hansem2's tweet image. 변 하고
변해가고
시간 은 모든것 을 바꾼다.
어느 순간 변하고 변해같다 는 것을
스스로 느낄때면 이름 지을수도는
허무감 이  자리 잡는다.

삶도 그리고 사람 과의 관계도 불두명한 막걸리 잔 처럼 살아보거나,, 마지막 이 될때나 알수 있죠. 내일 은 언제나 불투명 하기에 희망 입니다.

hansem2's tweet image. 삶도 
그리고 사람 과의 관계도
불두명한 막걸리 잔 처럼 
살아보거나,,
마지막 이 될때나 알수 있죠.
내일 은 언제나 불투명 하기에
희망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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