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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웃겨. 허세의 피라미드. 그리고 물가 인플레이션만 있느냐 허세의 인플레이션도 심각하게 진행중. 요즘 그렇게 2030들이 골프를 열심히 친다고?
젠틀몬스터 늘 "오늘은 반드시 이번 여름에 쓸 선글라스 건지러 간다" 이랬다가 진심으로 팔기위해 만든건지 궁금한 실험적 선글라스 391개 쓰면서 친구들하고 웃고 사진찍다 그냥 나옴 웃음치료센터인듯
꽈리고추 풍년일 때 꼭 만들어보세요!! 청양고추보다 덜 맵고 식감은 아삭! 전으로 만들었을 때 진짜 잘 어울려요!! 오늘 같은 날 막걸리 콰르콰르!! 자세한 레시피는 요기 youtu.be/LcEkUpbO-oc
최근 인터넷 쇼핑의 연이은 패배로 알게 된 생활의 귀중한 팁) 인터넷에서 물건을 살 때는 상품 후기 말고 상품 문의란을 봐야 한다. 후기는 오자마자 쓰니까 대부분 잘 써 주지만 문의가 불바다인 경우는 잦다.
경청은 상대방의 말이 끝났다고 생각될때쯤 자기얘기를 하는게 아니다. 물어보기전까지는 입을 닫는 것이다. 쉬워 보이지만 초능력에 가깝다. 사회적 역학관계에서 본인이 상위이 있을수록.
우울하거나 무력하게 느껴질 때 생각하는 미드 대사 Let's focus on what we can control (우리가 통제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자)
저런 거 보면 나두 심리상담 5년 받으면서 강화한 내 자힐기능 그런 거임. 힘들 때 대충 이렇게 돌려돌려돌림판 함 1. 언제나 행복회로 적극 가동 2. 아님 말고 ㅅㅂ 3.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걸 절대 믿어 4. 대충 하자 5. 하는 척만 하자 6. 실패=나 자신이 아님!
요즘 육아서의 트렌드는 경제학자와 데이터사이언티스트가 주도하는 듯 하다. (우리 애들이 어릴 때는 뇌신경학자였음.) 어쨌든 '연구결과'에 따르면 모유수유, TV보는 시간, 두뇌를 자극하는 체스 등의 게임, 그 어떤 것도 자녀의 향후 학업성적에 영향이 없다고 한다. (예시가 더 있었는데 잊어버림)
엄마가 새로운 지식을 한번도 이야기 하지 않은 것 같은것도 어쩌면 전업주부에 대한 편견 때문이 아닐지..아니면 열무김치 담그는 법도 새로운 지식이 될 수 있는데 그런건 지식이라 생각하지 않는 것 일 수도 있고..
살림에 있어 가장 빡치는건...내가 어지른 건 하나도 없고 내입에 들어갈 음식도 몇개 안된다는 거다...찐 봉사활동이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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