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인쇄상담봇(휴면)
@about_print인쇄소 집 딸이 운영하는 친절한 인쇄상담봇. 인쇄 관련 질문에 친절하게 대답해 드려요. 질문과 견적 모두 가능하며, 멘션 또는 ask.fm을 이용해 주세요. 맞팔은 요청하실 경우 해 드립니다. 2시간 간격으로 인쇄 관련 지식을 자동 트윗합니다.http://t.co/NFOki4fx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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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프셋 인쇄(대량인쇄)도 용지 끝의 1cm 정도는 인쇄가 되지 않습니다. 판과 종이가 맞물리는 부분이라 그까지 잉크가 들어가지 않아요. 디지털 프린팅과 마찬가지로, 종이 사이즈에 꽉 맞게 그림을 잡으면 끝이 잘려나갈 수 있어요.
*인쇄공정은 사전작업, 인쇄, 후가공의 3단계로 나뉩니다. 사전 작업은 원고를 작성해서 파일을 넘기기까지, 인쇄는 말 그대로 출력 공정, 후가공은 재단·제본·코팅·펀칭·라운딩 등 기타 모든 출력 후 가공 작업을 뜻해요.
*인쇄 후가공에는 무엇이 있나? (1)제본 : 페이지로 된 책자류를 엮는 후가공입니다. 중철, 무선, 떡제본, 양장, 링제본 등이 있어요. 중철은 스테이플러, 무선제본과 떡제본은 제본풀, 양장은 실, 링제본은 펀칭 후 링 또는 스프링으로 엮지요.
*중철제본에서 표지가 튼다고 하는 것이 이런 상황이지요. 종이가 장력에 의해 하얗게 갈라진 게 보이시나요? 책을 튼튼하게 오래 보존하고 싶다면, 표지에 코팅을 해 주는 것으로 방지할 수 있답니다. http://t.co/NgkAxET6p3
*자동트윗 DB 업데이트는 여러분의 질문에서 아이디어를 얻습니다. 어떤 점을 주로 궁금해하시는지, 어려워하시는지를 알면 더 유용한 정보를 알려드릴 수 있을 거에요. 그러니 어떤 질문이든 부담없이 물어봐 주세요! 봇이 커가는 데 도움이 된답니다 :)
*코팅의 종류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라미넥스와 라미네이팅. 라미넥스는 흔히 문구점에서 파는 손코팅용지로 두껍게 씌우는 것이고요, 라미네이팅은 전용 기계를 사용하여 얇은 비닐을 씌웁니다. 라미네이팅의 경우 유광, 무광을 선택할 수 있어요.
*종이의 두께는 g/㎡ 단위로 잽니다. 1평방미터당 종이의 무게가 얼마인지를 기준으로, 수치가 높을수록 두꺼운 종이이지요.
*인쇄 후가공에는 무엇이 있나? (2)-1형압 : 서적류 표지에서 타이틀 부분만 볼록하게 튀어나와 있는 것을 본 적 있으시죠? 이것도 인쇄 후가공에 해당합니다. 마찬가지로 원하는 모양대로 판을 제작하여 눌러 주는 방식.
*소량인쇄용 디지털 프린터기는 용지 끝까지 인쇄가 되지 않아요. 용지 크기가 A4 297×210이라면 인쇄 공간은 290×200정도니까, 용지에 꽉 맞춰서 사이즈를 잡으시면 끝이 잘려나가서 출력되는 수가 있습니다 ;ㅅ;
*인쇄 후가공에는 무엇이 있나? (3)도무송과 펀칭 : 인쇄물을 원하는 모양대로 잘라내는 것이 도무송입니다. 모양칼을 따로 제작해서 기계를 이용하기 때문에 복잡하고 정교한 모양이 가능하지요. 펀칭은 흔히 보는 것처럼 동그랗게 구멍 뚫는 것.
*디지털 프린팅(소량인쇄)과 오프셋 인쇄(대량인쇄) 의 재료비는 디지털 프린팅 쪽이 10배 이상 비쌉니다. 그래서 인쇄 수량이 많을수록 오프셋 인쇄 쪽이 절대적으로 가격이 저렴해지죠. 단, 이건 책으로 따지자면 한 500부는 뽑았을 때 얘기라서...
*책등(세네카) 계산법 : 종이 평량(g/㎡)×페이지수×0.6÷1000 으로 수치를 낸 다음 작업합니다. 세밀한 오차는 출력소에 조정해 달라고 부탁하면 보통 맞춰 주니, 0.2~0.3mm 오차에 너무 목 매지 마세요 :)
*봇주네 인쇄소는 큰 편이 아니지만, 동네 전체가 인쇄업에 종사하는 곳에 위치하고 있어요. 일반 출력 전문, 실사출력 전문, 제본소, 코팅, 금박 특수인쇄, 인쇄재료사 등등이 밀집해 있지요. 그래서 분업 형태로 다양한 품목이 제작 가능하답니다 :)
*제지회사 한 곳에서 나오는 샘플만 해도 이렇게 많아요. 그리고 제지회사마다 또 각각 다른 종이가 있고, 그게 또 전부 이름이 있고...... http://t.co/OUbWQMwE
*책등(세네카) 계산법 : 종이 평량(g/㎡)×페이지수×0.6÷1000 으로 수치를 낸 다음 작업합니다. 세밀한 오차는 출력소에 조정해 달라고 부탁하면 보통 맞춰 주니, 0.2~0.3mm 오차에 너무 목 매지 마세요 :)
*처음 책 편집하는 여러분께. 모든 출판인쇄에서 통상적으로 홀수 페이지는 오른쪽에, 짝수 페이지는 왼쪽에 위치합니다. 헤매지 말고 오른쪽부터 착착착! http://t.co/MUCFpMRf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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